파란 지붕과 흰 벽이 인상적인 산토리니는 많은 이들이 꿈꾸는 로망 여행지입니다. 저의 꿈과 같은 곳 산토리니는 낭만입니다.
하지만 유럽, 특히 그리스 섬 지역 여행은 생각보다 준비할 게 많습니다. 현지에서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기려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.
아래에서는 산토리니 여행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들을 항목별로 정리해드릴게요.
1. 여권 & 비자
- 여권 유효기간: 출국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입국 가능
- 비자: 대한민국 국적자는 90일 이하 관광 시 비자 면제
2. 항공권 예약 팁
산토리니로 가는 직항은 없기 때문에 아테네 또는 유럽 주요 도시에서 환승해야 합니다. 아래는 대표적인 환승 루트입니다.
출발 도시 | 경유 도시 | 최종 목적지 |
---|---|---|
서울/부산 | 도하, 이스탄불, 프랑크푸르트 | 산토리니 (JTR) |
서울/부산 | 아테네 | 산토리니 (국내선 or 페리) |
3. 여행자 보험
- 유럽 의료비는 비쌉니다. 상해, 질병, 도난, 항공 지연 보장 포함된 보험 필수
- 카드사 보험 확인 후 미보장 항목 있다면 추가 가입 권장
4. 유심 or eSIM
산토리니는 관광지 중심부 외에는 Wi-Fi 환경이 고르지 못합니다. 유심이나 eSIM은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고 안정적입니다.
구분 | 장점 | 단점 |
---|---|---|
현지 유심 | 저렴하고 데이터 속도 우수 | 공항에서 구매 시 대기시간 발생 |
한국 유심 | 사전 수령 가능, 바로 사용 가능 | 가격이 다소 높음 |
eSIM | 물리적 유심 교체 없이 설치 가능 | 스마트폰 eSIM 지원 여부 확인 필요 |
5. 환전 팁
- 공식 통화: 유로(EUR)
- 환전 방법: 한국에서 일부 환전 + 현지 ATM 출금 병행
- 수수료 낮은 카드: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 국제수수료 1% 이하인 카드 준비
6. 산토리니 복장 준비
산토리니는 햇볕이 강하고 바람이 많은 지역입니다. 계절별로 복장을 준비하면 좋습니다.
계절 | 복장 팁 | 체감 날씨 |
---|---|---|
봄 (4~5월) | 얇은 긴팔, 바람막이 필수 | 선선하고 바람 많음 |
여름 (6~8월) | 반팔, 모자, 선글라스, 썬크림 | 덥고 햇빛 강함 |
가을 (9~10월) | 긴팔과 반팔 겸용, 가벼운 겉옷 | 따뜻하나 아침저녁 쌀쌀 |
겨울 (11~3월) | 패딩, 두꺼운 옷, 우산 | 비 많이 오고 쌀쌀함 |
7. 전기 & 플러그
- 전압: 220V
- 플러그 형태: C형 또는 F형 (한국과 동일, 별도 어댑터 필요 없음)
8. 그 외 준비물
-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 2장 이상
- 필수 의약품 (감기약, 멀미약, 소화제 등)
- 여행용 짐 압축팩
- 산책/하이킹용 운동화
- 비상 연락처와 여권 사본
설렘 가득한 산토리니 여행, 미리 준비를 잘 해두면 그 경험은 훨씬 더 깊고 풍요로워집니다.
여권부터 복장까지, 준비물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출국 전 마음의 여유도 함께 챙겨보세요.
미리 챙겨가야 저처럼 허둥대는 일은 없을거에요. 저는 입국장에서 이것도 안챙겼구나 라며 놀랬으니 말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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